'명장의 무덤' 한화 이글스를 '무관'인 김경문(67) 감독이 1위로 올렸다.
한화가 시즌 30경기 이상을 소화하고 단독 1위에 오른 건 2007년 6월 이후 약 18년 만이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해 한화 취임 당시 "현장을 떠나 있으면서 (감독 생활을) 잘했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며 "2등이라는 게 내겐 아픔이었다.한화 팬들과 함께 꼭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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