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로 부상한 중국 비야디(BYD)가 칠레 리튬 양극재 공장 계획을 백지화했다.
아르헨티나·볼리비아와 함께 '리튬 삼각지대'를 형성하는 칠레에서 리튬 생산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생산진흥청은 에서 "아타카마 사막 리튬 매장지 개발 계획에 대해 비야디 측이 참여 포기 의사를 밝혔다"며 "비야디 칠레는 스스로 선택한 옵션도 실행하지 않겠다고 알려 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칠레 당국은 2022년 8월 공모를 진행해 비야디·칭산(철강 업체) 측과 칠레산 리튬을 활용한 배터리 양극재 공장 건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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