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8천건…직전 주보다 감소
미 노동부는 지난주(4월 27∼5월 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8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3천건 감소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 20∼26일 주간 187만9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9천건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실업률을 높일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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