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적정한 검사 절차를 거치지 않은 조리기구를 자체 제작해 가맹점에 공급한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민신문고에 올라온 민원을 접수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의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덮죽' 제품과 '쫀득 고구마빵' 제품에 표시된 재료 원산지가 사실과 다르다는 의혹 등으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