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강행에…당국·예탁원 "집행 불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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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강행에…당국·예탁원 "집행 불가"(종합)

롯데손해보험[000400]이 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을 예정대로 행사해 상환 절차를 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금융당국과 한국예탁결제원이 '승인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다시 제동을 걸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롯데손보가 상환하고 싶다고 그냥 투자자들에게 돈을 내주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예탁원을 경유해 증권사 계좌를 통해 들어가야 하는데 예탁원은 상환 요건 미충족 이유로 집행을 해줄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손보는 이날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었지만 금감원이 자본 건전성 규정 미달을 이유로 이를 불허하면서 전날 돌연 행사 일정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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