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2일, 경기도 도로안전과 관계자와 함께 의정부시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해제 이후 교통사고가 잦아진 ‘만가대 오거리부터 장암역삼거리’ 구간에 대해 현장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현장을 주도적으로 점검한 오 의원은 “신평화로 일대는 버스 운행 빈도가 낮아 차량 흐름 개선 효과도 있었지만, 제도 변경에 대한 시민 홍보가 부족해 오히려 사고와 혼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중앙버스전용차로 해제는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정책이지만, 그로 인해 시민 안전이 위협받아서는 안 됩니다.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환경 정비와 시민 인식 개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오늘 현장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협력해 의정부시가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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