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8일 세마역 인근에서 광역버스 5104번 개통식을 열고, 서울행 광역교통망 확충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신설된 5104번 노선은 세교2지구를 기점으로 세교1지구, 세마역, 북오산IC를 지나 서울역까지 운행된다.
해당 노선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됐으며, 오산시는 2023년부터 꾸준히 노선 도입을 건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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