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소비자원이 SNS에서 광고하는 주문 제작 케이크 15개 제품의 안전성·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포토 프린트 케이크 5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인 '아조루빈'이 검출됐다.
그러면서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화, 포토 프린트, 레터링 케이크의 제조·판매 사업자에 비식용 장식 꽃의 취급 방법, 사용하는 색소의 종류와 함량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주문 제작 케이크를 구입할 때 상담·주문 절차, 환불 여부 등을 숙지하고, 제품 장식의 종류·방식 등 취급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며 케이크는 가급적 빨리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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