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대 후반부터는 대한민국이 역성장에 들어설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이 최근 10년(2015~2024년) 평균인 0.6%에 수렴하는 기준 시나리오에서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올해의 경우 1%대 후반으로 추정됐고 2030년에는 1%대 초반으로 예상됐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생산연령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노동투입의 기여도가 2030년 전후에 마이너스로 전환, 2040년대 후반에는 잠재성장률의 역성장이 예상된다는 것이 KDI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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