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국내 빅4 회계법인에 대해 올해 수습 공인회계사 채용 규모 파악에 나섰으나 올해도 작년처럼 한국 공인회계사(CPA) 시험 합격자 상당수가 제대로 된 수습 기회를 얻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회계법인에서 채용하는 수습 공인회계사 수보다 신규 합격자가 더 많아 올해도 이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올해는 50명 줄인 1200명을 선발했으나 동계인턴 제도를 마친 전년 합격자들도 수습처를 찾고 있어 이들까지 포함하면 올해 구직난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