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회장은 고용노동부에서 28년간 근무하며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는 등 퇴직연금 제도 개편에 기여했고,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뒤 지난 2023년부터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직을 맡고 있다.
다만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두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퇴직연금 기금화의 부작용이 크고 현행 계약형 제도를 개선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금형 퇴직연금이 도입되면 국민연금도 이를 운용할 수 있게 하자는 의견도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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