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오기 쉽지 않네…'병역 기피' 유승준, 소송 변론기일 6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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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오기 쉽지 않네…'병역 기피' 유승준, 소송 변론기일 6월로 연기

병역 기피 논란으로 23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세 번째 행정소송 2차 변론 기일이 연기됐다.

유승준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은 지난 2015년과 2020년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

유승준은 두 차례에 소송에서 승소했으나 지난해 6월 LA 총영사관이 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해 같은 해 9월 정부를 상대로 세 번째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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