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렉라자 효과'로 호실적… 1분기 매출 469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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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라자 효과'로 호실적… 1분기 매출 4694억원

유한양행이 국산 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기술수출에 따른 라이선스 수익의 증가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의 1분기 라이선스 수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0% 증가했다.

처방 분야에서는 항암제 페마라(36.8%),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13.6%),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20.3%) 등이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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