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대만총통 "대만과 유럽, 새로운 전체주의 위협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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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대만총통 "대만과 유럽, 새로운 전체주의 위협에 직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8일 제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행사에서 대만과 유럽이 '새로운 전체주의'라는 공통의 위협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침략자'들에게 관용을 베풀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오전 일본의 대만 식민 통치 당시 총독 관저였던 타이베이빈관에서 열린 '유럽 전승 80주년' 기념행사 연설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와 현재 상황을 연결지으며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라이 총통은 "대만과 유럽은 새로운 전체주의 집단이라는 위협을 함께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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