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이웃 사장 살해한 중국인, ‘혐의 인정, 계획성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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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이웃 사장 살해한 중국인, ‘혐의 인정, 계획성 부인’

경쟁관계인 청과물 가게 사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중국인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지난 3월7일 오전 3시29분께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피해자 거주지 입구 앞에서 흉기로 피해자를 20여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흉기를 미리 준비하고 헬멧을 쓴 채 피해자를 기다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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