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선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이 임명 7개월여 만에 사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 따르면 민 전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다음 날인 지난 1일 이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대표적인 친명계 인사로 꼽히는 민 전 이사장은 한국일보,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2019년 도 보도특보로 임명, 직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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