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비바람과 뙤약볕 속에서도 도보 일정을 이어가며 "정치는 국민의 삶을 제대로 보고,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해 그것으로 완성된다"는 신념을 실천해왔다.
곽 의원은 이날 봉하마을에서 열린 마무리 행사에서 "'한가해 보인다', '지역구에 있어야지 왜 떠나냐'는 오해도 있었지만 이번 도보종단은 단순한 여정이 아니라 내란 사태로 상처 입은 국민의 이야기를 듣고 고통을 함께 나누는 회복과 치유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곽 의원은 "이번 도보종단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봉하에서의 오늘이 훼손된 헌법 가치를 회복하고 국민의 상처를 치유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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