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0-6 승리를 거두고 3259일 만에 삼성전 싹쓸이를 달성했다.
이날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심우준은 3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심우준의 2루타로 8-2로 점수를 벌린 한화는 곧바로 나온 이원석의 투런포로 달아난 뒤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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