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지역 분양시장의 '핵'으로 떠오른 옛 대한방직 터의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가가 3.3㎡당 3천만원 안팎으로 제시됐다.
자광은 지난달 말 전주시에 옛 대한방직 터에 높이 470m의 관광전망타워, 200실 규모 호텔, 쇼핑몰·대형마트를 갖춘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45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10개동(3천395세대), 단지 내 도심형 공원 건립을 뼈대로 한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3천만원 시대를 맞는다는 것은 집값 안정에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어서 전주시가 어떤 액션을 취할지 주목된다"며 "자광이 목표대로 분양가를 받아낼지에 대해선 물음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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