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는 최근 국제사회에서 고조되고 있는 사이버전쟁 위협과 주요국의 전략적 대응 사례를 종합 분석해, 국가 안보에 미치는 파급 효과와 한국형 사이버전 대응 전략을 심층 분석한 보안보고서 '씨큐리포트'(CQ Report)를 발표했다.
'사이버 테러'는 테러리스트나 해커 집단 등 비국가 주체가 사회 불안이나 공포를 조장하려고 병원, 언론사, 공공기관 웹사이트 등을 주로 공격하는 반면, '사이버 전쟁'은 국가 배후 해킹부대나 국가가 양성한 조직이 군사적·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력망, 통신망, 금융시스템, 국가전산망 등 핵심 기반시설을 겨냥하는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공격이다.
2024년 이란의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대규모 DDoS 공격이 있었고, 중국 배후로 추정되는 해커들이 동남아시아 국가의 정부망을 공격해 국제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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