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자체 개발한 암 환자 관리 시스템이 환자 삶의 질 개선과 신체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울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은 2021∼2024년 유방암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암케어 2.0' 프로그램 효과를 관찰했다.
연구팀은 스마트 암케어 2.0 프로그램과 전화 간호 상담을 병행한 환자 집단이 기존 치료만 받은 환자 집단에 비해 삶의 질, 신체 기능, 우울감 감소 등 주요 지표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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