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7일부터 준법투쟁(준법운행)을 재개한 가운데, 전국 시내버스 노조가 통상임금 문제를 둘러싼 교섭 결렬 시 오는 28일 동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앞서 서울 시내버스 노조도 같은 문제를 두고 지난달 29일 2차 조정회의에서 결렬된 뒤 준법운행에 들어간 바 있다.
한편, 서울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준법 안전운행을 지지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정시성 지침과 배차 압박 속에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왔다”며 “위법하고 부당한 지시에 더 이상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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