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동은 김 후보가 제안했고, 이를 한 후보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전날 첫 회동을 마친 후 김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제 나름대로 생각하는 단일화 방안에 대해 말씀드렸다"고 밝혔는데, 이후 한 후보 측에서는 김 후보가 구체적 방안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후보는 어제 한덕수 후보에게 오늘 회동을 제안하며, 국회 사랑재 커피숍에서 만나자고 연락했다"며 "한덕수 후보에게 일대일로 공개 만남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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