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8일 김상욱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은 선언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국민이나 국가 입장에서 보면 참 안타까운 일"이라며 "아마 앞으로 국민의힘에도 이번 일이 큰 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간 단일화 갈등에 대해선 "그 집 얘기는 별로 안 하고 싶다"면서도 "이해가 안 된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가 '정년연장과 주 4.5일제를 갑자기 도입하기보다는 노사가 대화를 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을 두고는 "우리 사회가 대화가 부족하고 적대감이나 혐오는 너무 심하다.이 탓에 합리적으로 결론에 이를 수 있는 것도 오해가 심해져 갈등으로 격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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