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부모회)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한장협)가 장애인과 그 가족의 주거 선택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지난 3월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에서는 법률 폐지에 대한 국회 국민 동의 청원을 신청하기도 했다.
김현아(왼쪽) 전국장애인거주시설부모회 대표, 박민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박민현 한장협 회장은 “어디에서 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며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 중 중증장애인은 98%에 이르는데 전문 교육을 받은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치료사, 영양사 등의 전문 인력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거주시설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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