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이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유심 교체 예약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확산됨에 따라, 자사에서 발송하는 공식 문자의 형식을 공개하고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SKT가 발송하는 모든 공식 문자의 발신 번호는 114로 통일돼 있다.
SKT가 발송 중인 해킹 대응 안내 문자는 총 4종으로, 그중 자동으로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됐음을 알리는 메시지는 이미 전체 가입자에게 발송이 완료돼 현재는 ‘유심 교체 예약 완료’, ‘매장 방문 안내’, ‘유심 확보 지연 안내’ 등 3종이 발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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