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단일 관로로 인한 단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복선화 등 지역 상수도 안정화에 나섰다.
시는 K-water 덕소정수장에서 하루 7만4천t의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일부 구역은 군내배수지를 통한 단일 관로 통합 공급 방식으로 하루 3만4천t을 공급하는 등 구조적인 한계로 2021년 급수구역의 50%가 단수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에 K-water는 전국적인 상수도 악재를 완화하고 공급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광역 송수관로의 복선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으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2029년 포천계통 낙양가압장~군내배수지 26.51㎞에 대한 복선화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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