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12일부터 케이블카, 모노레일, 집라인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감찰을 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운행하는 케이블카 4곳(통영시·밀양시·거제시·하동군), 모노레일 2곳(거제시·합천군), 집라인 2곳(거제시·하동군)이 대상이다.
도는 해당 시설에서 최근 인명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경남을 찾는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케이블카, 모노레일, 집라인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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