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때문에… 포드, 멕시코산 자동차값 최대 2000달러 올렸다
미국 완성차 제조업체 포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산 자동차 관세 25% 부과 정책 여파에 멕시코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가격을 올렸다.
지난 2일부터 생산된 3개 모델이 가격 인상 대상이며 생산 과정 등을 고려하면 인상된 가격은 6월 말 이후 고객 인도분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이 높은 포드가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다른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까지 가격 인상에 동참할 지 주목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