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사기 범행 시도가 확인돼 소방 당국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사칭범은 인천지역 블라인드 커튼 업체 3곳에 연락해 블라인드 제작을 의뢰하면서 방화복 대리 구매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칭범은 "소방서에서 쓸 블라인드를 주문하려고 하는데 방화복도 대신 구매해달라"며 "소방서 거래 업체는 단가가 비싸니 민간업체에서 대신 사주면 차액을 입금해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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