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1980년대 노동 및 학생 운동을 함께 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고집이 센 사람”이라며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가 어렵다고 전망했다.
유 작가는 김 후보와 한 후보 모두에게 ‘대의’가 없다고 보았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사진=뉴스1) 반면 김 후보 입장에서는 “김문수는 11일 전에 단일화 하면 지는 거다.한덕수가 자기 자리 차지하는 거다.죽었다 깨놔도 안 된다”며 “그래서 후보 마감 기간까지 버티는 거다.그때까지 버티면 한덕수가 (후보) 등록 안 할 수도 있다.그럼 자동 단일화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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