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30여 년간 아픈 시부모님을 모셔 온 며느리, 자식과 손녀를 키우면서 4600시간 이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어르신 등 아름다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8일 오전 마포구 신수동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어르신 공경과 효행 정신을 실천해 온 35명의 개인과 단체에게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고 어르신을 공경해 온 '효행자' 25명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우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장한 어버이' 6명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2개 단체와 우수 정책을 실천한 2개 자치구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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