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의 아이콘’ KT 내야수 신본기, 11일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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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의 아이콘’ KT 내야수 신본기, 11일 은퇴식

프로야구 KT 위즈의 ‘선행의 아이콘’ 내야수 신본기가 오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신본기의 KT 이적 이전 소속 팀인 롯데와의 주말 시리즈 마지막 홈 경기에서 열릴 은퇴식에서는 신본기의 KBO리그 통산 1천경기 출장 기념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신본기는 선수 시절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쳐 2017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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