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2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류를 도자기 조각품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뒤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한 해외 마약조직이 검거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날 케타민 52㎏ 및 엑스터시 7만여정 등 마약류를 유통시키려던 해외 마약조직 외국인 조직원 2명을 구속하고 이들이 반입하려했던 마약을 압수했다.
이번에 적발한 해외 마약조직은 장식용 도자기 조각품에 마약류를 숨겨 독일에서 한국으로 택배를 보낸 후 별도로 입국한 조직원들이 이를 받아 텔레그램으로 국내에 유통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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