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전시공모 프로그램 ‘사각지대’의 일환으로, 오오에이 콜렉티브가 기획하고 김보원, 진숙희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이다.
‘회로의 공동체’는 기계와 신체의 접합 지점을 탐색하는 작업들을 통해 디지털 정보화 시대 속 인간의 정체성과 존재 양식을 재조명한다.
참여 작가들은 각각 아바타와 사이보그라는 혼성적 존재를 중심으로, 인간-기계 관계의 복잡성을 다층적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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