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센터 떡하니 가로막은 차량...핸드폰도 두고 가 ‘음주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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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센터 떡하니 가로막은 차량...핸드폰도 두고 가 ‘음주의심’

음주가 의심되는 운전자가 119안전센터 앞에 차량을 주차해 놓은 채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신고자는 “음주 의심 운전자가 119안전센터 앞에 차량을 주차한 뒤 방치하면서 소방 출동을 가로막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알렸다.

차량이 장시간 119안전센터 앞에 방치되면서 소방 당국의 긴급 구급·화재 출동 2건이 지연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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