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논문 표절 확정된 게 언젠데" 후속조치 없는 숙대…동문들 "학위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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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논문 표절 확정된 게 언젠데" 후속조치 없는 숙대…동문들 "학위 취소하라"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논문이 표절로 최종 판정된 지 73일이 지난 가운데 숙명여대가 징계 계획을 내놓지 않자 숙대 동문과 교수, 재학생이 석사학위 수여 취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뉴시스에 따르면 숙명여대 민주동문회와 김 여사의 미술교육학 석사 논문(‘파울 클레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을 최초 제보한 교수, 재학생 모임은 8일 오전 서울 중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의 석사 학위 논문에 대한 징계 절차에 즉각 착수할 것을 학교 측에 요구했다.

재학생들 측도 "김씨의 표절 사실이 확정되며 학생들은 이제 정의가 이뤄지리라 기대했지만, 지금까지도 학위 취소는커녕 징계에 대한 지연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고 있다"며 "학교는 더 이상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곳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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