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건양대학교병원(대전 소재),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대구 소재), 기술보증기금(부산 소재), 한국도로공사(온라인) 등 4개 기관을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른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 분석을 위한 안전한 구역으로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 및 ‘데이터안심구역보안대책에 관한 기준’을 충족한 경우 지정 받게 된다.
새롭게 지정된 건양대학교병원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건양대병원 연구 2동 11층에 의료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안심구역을 마련하였으며, 이곳에서는 질병 데이터 등의 안전한 분석을 지원하여 의료 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 기회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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