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은 필리핀 마닐라 빈민 지역인 말라본 소재 요셉병원에서 환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레메디에서 제공한 KA6 휴대용 엑스레이 카메라를 활용해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바로 판독하고 처방을 내림으로써 실질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했다.
의료 낙후지역에 자리한 요셉병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정형외과 진료에는 많은 문의가 이어졌고, 한의학을 활용한 한방 치료에도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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