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3월 이후 약 두 달 만인 8일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와 관련해 "도발은 명백한 오판"이라며 "한반도 정세 변화를 이끌어 내려면 군사적 긴장관계를 해소하고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정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며 "지금은 군사적 긴장관계를 해소하고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할 때다.남과 북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는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대선 후보 초청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 5단체장과 만나 "경제 살리는 일의 중심은 기업"이라며 "이제는 민간 영역의 전문성과 역량을 믿고 정부 영역이 충실히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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