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8일 건설업 중대재해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시공능력 상위 20대 건설사 안전 담당 임원을 불러 간담회를 열고 안전에 대한 투자와 점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최근 건설경기가 부진한데도 건설업 중대재해가 전년보다 늘어나고 있다"며 "건설사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시공능력 상위 20대 건설사에서만 올해 들어 13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16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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