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최첨단 3D/4D 물리탐사연구선 '탐해3호'의 설계와 건조에 이어 정기 보증수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탐해3호는 지난 3월 20일 정기 보증수리를 위해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항했고, HJ중공업 기술진은 40여일간 선체 바닥과 외부 도장, 승무원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각종 수리와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진호 탐사선건조사업단장은 "탐해3호는 서해 군산분지 3D 탄성파 탐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빼어난 성능을 입증했다"면서 "연구장비 운용성이 타 연구선에 비해 월등하고 승조원 거주성과 편의성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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