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어' 에반스 "새로운 모험 위해 도전...블로킹·공격 자신있어"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캐나다 출신 공격수 쉐론 베논 에반스.

일본 1부 리그 사카이 블레이저스 소속인 에반스는 “아시아 문화에 대해 좋은 느낌을 받고 있고,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해 지원했다”며 “V리그 어느 팀을 가게 되든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한국 선수들은 굉장히 열심히 훈련하고 또 신중한 모습들도 인상이 깊어서 이번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반스는 “매년 잘되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지만 자신 있는 부분을 꼽으라면 블로킹과 공격력이다.서브는 조금 더 성장하려고 노력 중이다”며 “최선을 다하려 한다.난 성장하고 있다”고 자신을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