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집트, 알제리, 튀르키예 외무부는 7일(현지시간) 인도- 파키스탄 무력충돌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양국이 더 이상의 확전을 막기 위해 자제력을 발휘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알제리 정부도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비극적인 충돌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면서 6일과 7일의 야간 폭격 등으로 지역 전체의 평화가 위기에 처하고 안보 우려가 심해진 상황을 강조했다.
튀르키예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서 현재의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양측이 모두 "상식과 자제력"에 따라서 일방적인 행동을 피하고 확전을 막아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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