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리그 남은 경기 쉰다… 독일 매체 “클럽 월드컵 대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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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리그 남은 경기 쉰다… 독일 매체 “클럽 월드컵 대비 휴식”

바이에른 뮌헨(독일) 주축 수비수 김민재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을 위해 잔여 리그 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독일 매체 TZ는 8일(한국 시각)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이 아킬레스건과 발에 문제가 있던 김민재에게 올 시즌 남은 분데스리가 2경기에서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팀이 치른 32경기 중 27경기(모두 선발 출전)에서 총 2289분을 뛰면서 2골을 기록, 팀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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