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당 주도 단일화 시작…모든 책임은 제가 짊어질 것"(종합)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간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양자) 토론이 성사되지 못한다고 해도 여론조사는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에 대한 준비를 해 오고 있었다.정당한 절차로,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로드맵을 설계해왔다.이에 따라 오늘부터 당 주도의 단일화 과정이 시작된다"고 했다.
권 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11일 대선 후보 등록일 이전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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