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까지 김태진(키움 히어로즈)은 프로야구에서 가장 배트를 짧게 잡는 선수였다.
지난해 말부터 배트를 길게 잡기 시작한 김태진은 올 시즌 타격 쪽에서는 데뷔 후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장타력을 뽐낸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2019년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에 홈런 5개, 46타점, 12도루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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