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7일(현지시간) 폴란드지점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과 유럽 인프라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우리은행 폴란드지점과 폴란드 크라쿠프에 위치한 K-water 우크라이나 재건 추진단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 아래, 우크라이나 및 중동부 유럽 지역의 물 인프라 재건사업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우크라이나 상수도시설 재건·현대화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 ▲폴란드·동유럽 지역의 신규 인프라 사업 공동 발굴·추진 ▲우크라이나 호로독 산업도시 조성 사업 등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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