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태권도 성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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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태권도 성지로 주목

국제태권도연맹 틀 투어(Tul Tour), 남해군에서 열려(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지난 4일 국제태권도연맹(ITF)이 주최한 '틀 투어(Tul Tour)' 프로그램의 주요 방문지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남해군이 이 프로그램에 포함되면서 남해 지역의 관광과 정신문화 자산이 세계 태권도인들과 연결됐다.

오창진 국제태권도연맹 총재는 "태권도의 틀과 정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남해군은 매우 특별한 장소"라며 "글로벌 수련지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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