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파워'·'신자유주의 이론' 창시 조지프 나이 교수 별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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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파워'·'신자유주의 이론' 창시 조지프 나이 교수 별세(종합)

국제정치에서 군사력과 경제력 등 '하드 파워'와 구별되는 '소프트 파워'의 개념을 정립한 미국의 국제정치학자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명예석좌교수가 지난 6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하버드대 교지 하버드 크림슨과 고인이 오래 재직한 하버드 케네디스쿨이 전했다.

고인은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을 비롯한 동맹을 중시했으며, 한국이 활기찬 민주주의 정치, 코로나19 대응, 대중문화의 성공 등으로 획득한 소프트파워를 높이 평가했다.

나이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가장 먼저 하는 말이 나토 동맹국인 덴마크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그린란드를 빼앗겠다는 것이라거나, 파나마 운하를 되찾겠다고 해서 미국 제국주의에 대한 라틴 아메리카의 온갖 의구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거나, 원조를 제공해 미국이 더욱 선량한 나라로 보이도록 하는 국제개발처(AID)를 폐지하겠다는 것"이었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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